쿠팡 파트너스 수익 노리다가 저품질 된다.

 

일단 전 쿠팡 파트너스 좋아합니다.
좋은 수익모델입니다.

그리고 블로그도 지금 처럼 운영하고 있는데요,,
쿠팡 파트너스와 블로그가 결합한 형태는 별로인거 같습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
네이버는 질 낮은 글을 싫어하고
쿠팡 파트너스는 질 낮은 글을 대량 생산하게 되고,
결국 블로그는 검색에 제한이 걸리는 일명 저품질로 날라갈수 있습니다.

지금 쿠팡 파트너스 관련해서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자동완성으로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저품질”이라는 단어 입니다.

제가 쿠팡 파트너스를 운영하면서,
저품질을 겪는 분들을 위해서 영상을 만들었는데요

우선 이 영상들을 먼저 참고해 보시길 추천하고,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쿠팡 파트너스는 간단하게 말하면,
쿠팡에서 상품에 대한 특별한 링크를 파트너스들에게 줍니다.

그럼 파트너들은 이 링크로 블로그 본문에 링크를 넣고,
이 링크를 클릭해서 사용자가 쿠팡에서 제품을 사면
구매금액에 몇 %를 파트너에게 제공해주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사실 이런 방법들은 CPS, CPA 이런 이름으로 굉장히 많고,
쿠팡 파트너스는 구매하면 수익을 나누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CPS라고 할수 있습니다.

제가 이런 비슷한 상품들을 2010년 이후
꽤 오랜 시간 운영했지만, 지금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생각을 하실껍니다.

질문) 어라? 쿠팡 파트너스 같은 상품이 이미 이전에 있었나?

답변) 네, 예전부터 있던 업체 중 지금도 있는 업체도 있고,
없어진 업체도 있고, 새로 생겨난 업체도 있고 다양합니다.

질문) 왜 지금은 하지 않나?

답변) 블로그를 하도 많이 날려먹어서 그렇습니다.

이제 왜 쿠팡 파트너스 수익을 바라고
블로그를 운영하지 말라는지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해볼께요.

우선 쿠팡 파트너스는
특정 키워드에 질 낮은 글을 많이 생산합니다.

얼마전 네이버에서는 API를 활용해서
외부에서 포스팅할수 있는 기능을 종료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blogpeople/221893702144

이글이 바로 그 내용입니다.

이 기능이 뭔가? 10년이나 역사가 긴 서비스였는데,
일부의 (일부겠죠?) 쿠팡 파트너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대량으로 글을 등록하기 위해서 이 기능을 악용했죠.

예를 들면, 내가 직접 글을 쓰면 5분에 1개 포스팅이 된다면,
API를 사용하면 1분에 1개 포스팅이 될 정도로 빠르게 글을 배포할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쿠팡 파트너스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다면,
분명 알고 있는 경험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해서 효과가 있는 키워드도 있고,
블로그에 포스팅 해서 효과가 없는 키워드도 있더라…

그리고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는데,
특히 특정 키워드의 효율이 좋은거 같아!

특정 키워드가 상위에 노출만 되면
어머! 수익이!!

이런 느낌들이 있으실껀데요.
그래서 특정 키워드를 잡기 위한 싸움이 벌어집니다.

예를 들어 A키워드가 있는데,
요놈에 검색 상위에 노출만 되면 수익이 생깁니다.

그럼 어떤 사람이 포스팅을 하고,
또 다른 사람이 포스팅을 하고,
또 또 다른 사람이 포스팅을 하게 이렇게 반복이 됩니다.

A라는 키워드를 기필고 잡겠다는 목표로,
많은 분들이 포스팅을 반복적으로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A키워드를 노린다는 것은
안정적인 노출이 그만큼 힘들다는 것이고,

내가 노출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쉽게 밀릴수가 있고, 밀리게 되면 다시 작성해야 한다는…
안타까운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A라는 제품을 소개하는데 글을 오늘 썼습니다.
정성이 만빵 들어갔겠죠? 그리고 노출이 되었습니다. 올레!

그런데 5일이 지나고 봤더니,
어라… 순위가 밀려 통검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 다시 A라는 제품에 대한 글을 써야하는데,
지난번 글이랑 얼마나 다르게 쓸수 있을까요?

그런데 5일 간격으로 A라는 제품에 대한 글을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작성해야 한다면…

그런데 A는 상위노출만 되면 수익이 생긴다고 하면,
여러분들은 대충 글을 작성해야겠다는 유혹에 빠지지 않나요?

만약 아니라고 하면 여러분들은 찐!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여기서 유혹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보통 이런걸 질 낮은 글이라고 하는데요,
네이버는 이런 질 낮은 글을 매우 싫어합니다.

질 낮은 글이 A라는 키워드에서 계속 발생하게 되고,
어라? 이상하게 쿠팡 파트너스 관련 링크가 걸려 있습니다.

일단 질 낮은 글은 네이버에서 걸러내고,
더하여 쿠팡 파트너스 관련 링크도 걸러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처음이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전에도 많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짱라이브TV라는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아마 검색해 보시면 과거의 기록들을 보실수 있을 껀데요.

이 회사는 획기적인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쿠팡 파트너스 보다 더 놀라운 서비스 입니다.

당시 블로그 편집기에는 HTML 코드를 직접 넣을수 있었고,
짱라이브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을 넣게 되면 오호호
알아서 광고 영상이 블로그 본문에 재생되는데요,
중요한건 1회 재생시 1원을 줬습니다.

근데 자동재생이예요.
방문자라면 무조건 이 영상을 잠깐이라도 볼수밖에 없죠.

만약 제 블로그 방문자가 하루 1000명이면,
그리고 모든 글에 짱라이브 코드가 있다면,
1000원을 버는 겁니다.

근데, 하루 방문자가 5만명이면, 5만원
10만명이면 10만원을 버는거죠.

오… 보통 여러분들 조회수 많은 키워드는 어디서 찾나요?
실검 많이 찾아보실껍니다.

실검에 노출되는 키워드를 포스팅하는데…
상위노출이 된다면… 장난 아닌거죠.

한 3~4달 블로거들에게 열풍이 불었습니다.
그러다 질낮은 글을 유발하는 짤라이브는 네이버의 철퇴를 맞고,
저 멀리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때 짱라이브 코드를 달았던 블로거는
어떻게 되었는지 아시나요?

모두 검색노출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맞습니다. 저품질을 먹은거죠.

쿠팡 파트너스가 쿠팡이라고 네이버가 막는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건 제가 오랫동안 네이버를 봤을때 그게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네이버의 경쟁업체들은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활용해
링크 등을 삽입해서 마케팅을 하고 있어요.

단순 쿠팡이 경쟁자라서
쿠팡 파트너스 하는 블로거를 모두 저품질 시켰다?

본질적인 이유는 쿠팡 파트너스로 수익을 얻겠다고 하는
블로거들이 크게 증가하고 지속적으로 질 낮은 글들을 생산하기 때문에
네이버의 철퇴를 맞았다! 이게 맞는 해석입니다.

그래서 또 많은 분들이
쿠팡 파트너스를 저품질 없이 운영하는 방법들을 고안해서 공유합니다.

예를 들면 네이버 검색에 반영되지 않는 게시글을 하나 작성하고,
이 게시글에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넣습니다.

이 게시글을 B게시글이라고 하죠.

그리고 일반 게시글을 작성해서,
본문에 B를 넣는다면 임시로 직접 링크가 아니라 피할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맞을수도 있죠.
하지만… 네이버는 다른 방법을 찾아서 막을껍니다.

이건 지금까지 역사가 그랬습니다.
임시방편은 금방 뚫립니다.

그리고 지금 블로그 시장이 어떻습니까?

노출이 되는 블로그는 특정한 조건이 있고,
이런 조건을 맞출때만 노출이 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블로그가 이 조건에 맞는 블로그라면,
우아! 진짜 소중하고 비싸고 좋은 블로그 입니다.

애드포스트만 달아도 꽤 큰 수익을 얻을수가 있는데요,
이 좋은 블로그에 쿠팡 파트너스를 달아서 잠재적으로 죽이겠다구요?

이렇게 날라간 블로그는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매우 아주 적습니다.

여러분들 당장 얼마 벌겠다고,
쿠팡 파트너스를 하신다구요?

전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는 오씨네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오씨아줌마 오종현 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더 재미있는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