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형블로그 제작에 돈과 에너지를 쏟지 마세요.

 

블로그를 처음 만들고 나면,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많이 찾아보시는 것
바로 여러분들이 검색하셨을꺼라고 생각되는
홈페이지형 블로그를 제작하는 키워드입니다.

이거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많은 디자인 업체들도 홈페이지형 블로그 제작에 적극 홍보하고 있구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블로그 운영자 마음에 들지는 몰라고 고객들은 별로 신경 안쓴다!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이제 하나씩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홈페이지형 블로그가 뭔가?
네이버 블로그 기준으로 말씀을 드린다면

블로그의 타이틀 부분과 위젯 부분에
이미지와 HTML 등을 입력해서 예쁘게 꾸미는 것!

그래서 홈페이지의 메뉴처럼
누르면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고, 카톡 친구도 되고,
유튜브도 볼수 있고 등등….

그리고 이게 직접 만들어도 되지만,
약간 네이버 블로그의 사이즈에 맞춰야 하니 시행착오가 적지 않습니다.

또한 HTML 같은 전문적인 기능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생각보다 어렵다… 그래서 업체를 많이 사용합니다.

업체들에게 비용은 천차만별이지만,
제가 아닌 광고대행사는 150만원 정도 받으니까,
대략 그거보다 싸거나 비싸거나 할꺼 같습니다.

특히 기업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는 이런 기능을 꼭! 넣고 싶어하고,
여기에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오 마이갓!

일단 예뻐보입니다.
심지어는 이게 블로그인가?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부터 제가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시면,
어라? 왜 내가 지금 홈페이지형 블로그 제작을 하지? 생각을 하실껍니다.

우선은 모바일에서 안 보입니다.
사실 이게 가장 큰 이유 입니다.

여러분들의 브랜드는 모바일에서 많은 사용자들이 오나요?
아니면 PC에서 많이 유입이 되고 있나요?

저는 사실 온라인마케팅을 강의하고 있는 사람이라,
기본적으로 PC의 유입 비중이 큰 편입니다.

그런데도 모바일에 70%가 넘습니다.

다른 종류의 키워드는 모바일의 유입이 훨씬 크다고 할수 있고,
많은 분들이 모바일로 내 블로그를 볼꺼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그런데 모바일에서는 네이버가 디자인정책을 바꾸지 않는 이상은,
절대 위젯이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가 예쁘게 꾸몄던 블로그 타이틀 역시,
안타깝게도 모바일용을 따로 만들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모바일에서 많은 사용자들은
여러분들이 돈을 써서 잘 만든 홈페이지형 블로그를
거의 못 본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돈을 쏟아 붓는다구요?
왜?

두번째는 검색을 통해서 들어갔을때 안보입니다.
이건 PC와 모바일 공통입니다.

우선 여러분들은 블로그를 어떻게 처음 접하게 될까요?
바로 검색을 통해서 접하게 됩니다.

네이버 통합검색에서 키워드를 검색했고,
그렇게 노출되는 블로그 게시글 제목을 클릭하면 블로그로 유입됩니다.

그럼 블로그 타이틀이 딱! 나오는게 아니라
바로 블로그 글로 인도하게 됩니다.

돈을 쏟아 부었던 블로그 타이들과 위젯은
사용자의 눈에서 멀어집니다. 보이지가 않아요.

물론 위젯을 글을 내리다가 옆에 보일수는 있지만,
글쎄요 그게 얼마나 영향을 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블로그를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여러분들의 블로그 껍데기가 아니라 글을 보기 때문에,
글을 화려하고 투자 해야 합니다.

세번째, 첫페이지로 잘 안갑니다.
두번째와 이어지는 얘기 입니다.

여러분들은 블로그 첫 페이지에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심지어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 역시 제 블로그 첫 화면에 안들어 갑니다.

물론, 검색에서 ***블로그 검색해서 들어올수는 있겠지만,
그런 분들이 얼마나 많을지는 미지수 중에 미지수 입니다.

그래서 저는 잘 들어가지도 않는 영역에
그렇게 투자를 해야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네번째, 껍데기가 신뢰도를 주지는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부분입니다.

껍데기가 화려하면 신뢰도를 준다?

실제로 사업을 처음하시는 분들은
홈페이지도 화려하고 멋지게 꾸미고 있으며,

블로그 역시도 홈페이지형 블로그로 제작하면서
역시 신뢰도를 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 여러분들이 구매나 후기를 보기 위해서,
블로그 글을 찾고 콘텐츠를 신뢰하는데 껍데기가 얼마나 큰 영향을 줄까요?

앞에서 말했지만, 모바일에서는 원천적으로 막혀있고,
그나마 PC에서는 노출은 되지만,

글을 통해 첫번째로 나에게 유입되는 사용자에게는
역시 원천적으로 막혀 있습니다.

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상한것 보다는 낫지… 맞는 말입니다.

그냥 깔끔하게 이미지만 넣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효과는 그냥 깔끔한 이미지로만 해결이 됩니다.

뭐 버튼 넣고, 이미지 넣고, HTML로 이상한거 해도,
나갈 고객들이 껍데기 보고 들어온다? 노노노

다섯번째, 화려한 꽃병은 쓸모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꽃병을 볼때 꽃을 보나요?
꽃병의 무늬를 보시나요?

만약 꽃병의 무늬가 너무 화려하고 고급져서
정작 꽃의 주목도가 죽어버린다면 그건 잘한 걸까요?

아니면 꽃병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일까요?

저를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껍데기는 껍데기의 역할이 있다고…

그런데 껍데기가 잘났다고 막 나서버리면,
결과적으로 내용물을 죽게 됩니다.

반대로, 껍데기가 너무 멋지고 잘 만들었지만,
정작 사람들은 그걸 보지 않는다면 이것은 또 어떻게 해야할가요?

그래서 홈페이지형 블로그 제작은
딱 타이틀 이미지 정도만 하시고, 적당한 위젯 한두개
이렇게 넣으시면서 최소한의 비용 혹은 직접 만들길 추천 드립니다.

저는 오씨네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오종현입니다.

다양한 마케팅 정보를 담고 있구요
언택트시대 여러분들을 위한 다양한 동영상 강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음 이시간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