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마케팅과 네이버 아이디 feat. 개설일

만약에 여러분들이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특히 블로그로 마케팅을 하려고 한다면 네이버 아이디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네이버 아이디에는 단순 시간과 노력으로는 만들수 없는
비밀이 숨어 있기 때문이고,

이 가치는 최근 돈으로는 500이상 800만원까지도
저는 본거 같습니다. 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선은 예전 이야기부터 해볼까요?
과거에 네이버 아이디는 어떠했습니까?

맞습니다. 그냥 일회용 소비성 느낌이 컸습니다.
왜냐하면 블로그 마케팅을 하는데 네이버 아이디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상위노출 잘되는 블로그를 키우고 싶다,
그러면 네이버 아이디로 블로그 하나 만들고 대충 빨리 45일 정도만 포스팅 하면
대충 노출이 잘 되는 블로그가 탄생되었습니다.

대박… 이렇게 쉬웠고 누구나 쉽게 만들수가 있었고,
내가 만들기 힘들면 대행사를 통해서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되었습니다.

대행사는 제 기억에 대략 100만원 정도 돈을 받고,
노출이 잘되는 보통 우리는 이걸 최적화 블로그라고 하죠.

이런 최적화 블로그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꽤 유망한 작업 방법이었고, 이거 네이버 마케팅을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네이버에서 알고리즘을 싹 뜯어 고쳐버린거죠.

어떻게 바꿨는가?
C-rank와 DIA알고리즘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블로그 알고리즘에 대해서는
제가 아래 링크를 통해서 깔끔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네이버 트렌드에 맞는 블로그 운영 방법 [클릭]

제가 좀 요약을 하면 이렇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C-rank가 지금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는데,
특정 주제에 대해서 꾸준히 오랫동안 좋은 게시글을 작성하면 노출이 잘된다.

여기서 꾸준히 오랫동안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론은 이렇게 되는데
현실은 어떻게 발생했는까? 두둥!

바로 2017년 이전에 만든 블로그가
이상하게도 노출이 잘되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어떤 분에 따라서 2015년, 2016년 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이렇게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문제는 아니죠.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 중, 의도하지 않게 2017년 이전부터 운영하신 분들은,
“어라? 왜이렇게 상위노출이 잘되지?”

반면에, 2020년에 블로그를 만들어서 좋은 콘텐츠를 열심히 만들다 보니,
어라? 왜이렇게 노출이 안되지?

이런 차이들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운빨이라고 해야할까요?

실제로 제가 컨설팅을 통해서 만나본 사람들 중에는
2017년 이전에 만들어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은
네이버 마케팅에서 블로그의 비중이 매우 큽니다.

글만 쓰면 노출이 잘되니까요!

그런데 최근에 블로그를 만드신 분들은 노출이 잘 안되고,
결과적으로 블로그 노출을 미래를 위한 투자이고 다른 방법을 노릴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블로그 마케팅은
네이버 아이디가 언제 만들고 블로그 개설일은 언제인가?

이것이 엄청 중요하다고 할수가 있습니다.

정말 이런 일이 생길수 있는가?
좀 웃긴 일이지만, 사실 이런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여러분들은 생각 보다 몇가지 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제 블로그가 있는데요,
운이 좋게 2014년에 만들어서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2015년 즈음인가? 저품질도 한벌 걸렸는데,
다시 살아났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대략 하루에 9천명 정도 방문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첫번째 카드는 원래 2017년 이전에 만든 블로그를 가진분,
이런분들은 네이버에게 “땡쓰” 한번 외쳐주시고 상위를 도배하면 됩니다.

단, 주의사항은 한번 저품질 걸리면
다시는 살아나기 힘들기 때문에 절대 이상한짓 하시면 안됩니다.

특히 블로그 포스팅 알바 같은 일요.

두번째, 그냥 미래를 보고 블로그를 키우는 카드 입니다.

이런 분위기는 약 3년 이상 유지되고 있고,
그래 지금은 2017년이지만, 앞으로는 2018년 19년 점점 늘어나겠지?

상식적으로 맞죠. 이래야 하는거죠.
그런데 네이버가 이렇게 만들어 줄지 아무도 모르고,
그래서 희망고문이라는 점에서…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두번째 카드를 선택하시는 분들은,
필히 노출량 확보를 위해서 파워컨텐츠나 파워링크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번째는 바로 네이버 아이디 구매입니다.

일단 네이버 아이디는 불법이지만,
공공연히 발생되는 거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의 아이디를 사고 파는데,
이 중에서 중요한 것은 블로그 개설일이 언제인가?

이걸 가지고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됩니다.
특히 2017년 이전에 블로그를 운영하는 네이버 아이디는
적게는 500만원 많게는 800만원 이상도 노려볼수가 있습니다.

최근 저품질 대란으로 인해서 2017년 이전에 운영하던 블로그도,
생각보다 쉽게 죽어버리기 때문에…

2017년 이전에 만든 블로그가 점점 사라져가는 시장 상황에서,
몸값은 더 올라가고, 구매는 점점더 힘들어질것이 자명합니다.

네번째 카드는 바로 포스팅 알바입니다.

내 블로그에 포스팅을 써달라,
이게 아니구요, 너의 블로그에 내 글을 써달라 이것입니다.

그리고 “너의 블로그” 조건은 당연히
2017년 이전에 만들어서 운영하는 블로그를 말합니다.

보통 내가 직접 찾는 것은 아니구요,
대행사를 통해서 대행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대행사는 2017년 이전에 만든 블로그를 찾고,
쪽지를 보내거나 댓글을 알아서 건당 5만원에서 10만원 준다고 꼬십니다.

경우에 따라서 알바천국, 알바몬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대행사의 주요 업무는 노출이 잘되는 블로그를 찾고,
쪽지 보내서 제휴하고 광고주의 글을 실어주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이제 광고주는 내 블로그는 안되겠으니
대행사에 문의를 합니다. 이런 키워드 상위노출 가능한지…

그럼 대행사는 자신들과 제휴된 2017년 이전 만든 블로그를 통해서
광고주의 글들을 작성하게 됩니다.

그럼 노출이 잘되는거죠.
아하!

다섯번째는 네이버를 떠나는것.

이정도의 카드가 있습니다.

제가 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네이버에서 노출은 블로그 개설일과 절대적인 영향이 있고,

이 조건이 되는 네이버 아이디를 가지고 있다면,
여러분들은 노출이 엄청 잘 되지만,

아니라면 노출이 잘 안된다… 이렇게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 또 만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