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마케팅을 하기 전 알아야할 것!

여러분들의 회사, 사업체는
어떤 SNS 마케팅을 하고 있으신가요?

SNS 마케팅이라고 하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포함해 다양한 채널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각각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가?
이 얘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SNS 마케팅을 바라보는
마케터의 관점에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우선 우리는 왜 SNS 마케팅을 좋아할까요?
그건 안정적인 노출을 할수 있다는 점
그리고 실제 구매고객이 많이 모여 있다는 점

이 두가지가 가장 큰 이유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가지는 좀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상적인 결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좋은 콘텐츠를 올려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면서 노출량을 점점 올리고
팔로워가 증가하면서 잠재적인 구매자들이 늘어나고
이벤트를 진행하면 빵! 이렇게 매출이 폭발한다는 거죠.

그런데 이런 이상적인 상황과는 달리,
실제 상황은 노출량 확보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예전 페이스북이 마케팅의 역사를 보
SNS 마케팅을 대해야 하는지 조금 더 명확해 집니다.

사실 페이스북은 SNS 마케팅의 시초이자,
많은 기업들은 SNS 마케팅의 세계에 발들이게 한 채널입니다.

페이스북의 장점은 텍스트와 링크 위주의 콘텐츠를
페이지에 게시하면 페이지의 팬들에게 많이 노출된다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검색광고나 배너광고를 해야만 노출이 되었던
홈페이지의 콘텐츠 노출이 페이스북에 링크만 걸면 된다니…

이 어찌 놀라운 일이 아닐까요?
실제로 당시 페이스북은 페이지를 잘 운영만 하면
확보한 팬의 40%까지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효율이 좋은 매체였습니다.

그래서 당시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면서,
팬을 늘리는 이벤트를 가장 많이 했습니다.

팬을 늘리면 늘릴수록 노출이 될수 있는 잠재고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페이스북은 이게 미끼였습니다.
미끼를 던졌고, 기업들은 이것을 물어버렸습니다.

기업들은 페이스북이 마치 자기 집이라도 되는 마냥
많은 돈을 투자해서 꾸미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팬을 모았습니다.

기업 입장에서 문자나 이메일 보다 페이스북에 콘텐츠를 작성해서
노출시키는 것이 더 매력적인 일이기 때문입니다.

저렴하고, 운영도 쉽고, 사용자들의 반응도 뜨겁고…

그런데 SNS 마케팅의 시초인
페이스북이 본격적인 배신에 돌입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서 결국 기업의 페이지에서 노출되는
콘텐츠들의 노출량을 크게 줄이기 시작을 했습니다.

이 부분이 SNS 마케팅을 하는 마케터의
공통적인 고통이 시작됩니다.

앞에서 페이스북이 노출이 잘 되니
페이스북에 온갖 돈을 쏟아 부었습니다.

주로 잠재적인 노출을 하기 위한
팬들을 모으기 위한 돈이었죠.

그런데 모으긴 했는데 이 팬들에게
노출이 이젠 잘 안되는 겁니다.

페이스북에 글을 썼는데,
팬들에게 노출이 자연스럽게 되는 이 노출을
우리는 오가닉 유입이라고 합니다.
혹은 자연유입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공짜로 많이 오가닉 유입을 만들어 줘서
페이스북을 선택했는데 이제는 만들어 주지 않는다?

오마이갓!!
이거 문제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또 다른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전체적으로 다들 노출이 안되긴 하는데 몇몇 페이지는 노출이 되는 겁니다.

그 페이지를 확인해 보니,
요즘 페이스북이 밀고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겁니다.

이게 또 무슨 말이냐;;
예전에는 텍스트와 링크로 그리고 양념처럼 간단한 이미지를 넣었는데,
그런데도 노출이 생각보다 잘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젠 달라졌습니다.
헐;; 어느순간 페이스북이 이미지로 만든 콘텐츠를 요구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카드뉴스라는 새로운 컨셉의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합니다.

여러분들 많이 만들어 보셨나요?
저는 많이 만들어 봤습니다.

어느 순간 열심히 만들고,
나름 재미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라?

동영상 콘텐츠를 페이스북이 밀어주고 있고,
최근에는 라이브 콘텐츠로 밀어주고 있습니다.

이제 기업들은 페이스북에 뭔가 올리려고 할때,
동영상 콘텐츠 혹은 라이브 콘텐츠를 만들어야 합니다.

문제는 텍스트와 링크를 달았을때 발생되는 비용과
이미지 중심의 카드뉴스를 만들때 발생하는 비용과
동영상 혹은 라이브 콘텐츠를 만들때 들어가는 비용은 천차만별입니다.

장난아니지 않나요?
이럴수가…

만약, 우리는 대충 운영하고 노출만 많이 시키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맞습니다. 페이스북에 광고를 돌려야합니다.
그래서 현재 대부분의 페이스북을 열심히 운영하는 페이지는
광고를 무조건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고를 진행하지 않고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분들은,
글쎄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페이스북으로 본
SNS 마케팅의 악순환은 이렇습니다.

노출량을 확보시켜 주고,
많은 기업들이 안착을 하게 되면,
오가닉유입을 크게 줄여버립니다.

동시에 SNS가 원하는 콘텐츠를 강요하게 되고,
우리는 노예처럼 그걸 만들어 오가닉을 확보할수 밖에 없습니다.

싫다구요? SNS의 노예가 싫다면,
돈을 내고 광고를 하면 노출량이 확보됩니다.

이건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유튜브….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SNS 마케팅 마케팅을 할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집”은 홈페이지 밖에 없다.
SNS채널은 전세이다.

페이스북이 5년전만 해도 날고 기는 채널이었지만,
지금은 … 그냥 그런 채널입니다.

대신에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채널 이 두가지가
매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한 SNS의 악순환을 겪고나면,
5년 후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말고 다른 채널이 인기를 끌지도 모릅니다.

그럼 다시 물어보겠습니다.
SNS채널은 여러분들의 집이 될수 있습니까?

그래서 SNS 마케팅을 염두할때는
언제든 치고 빠지는 전략을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하나의 채널에 몰빵 하지 말고 다른 채널도 함께 운영하는 것이
전체적으로는 매우 중요한 전략입니다.

그리고 콘텐츠 제작비용에 모든 것을 쏟지 말고,
적당한 광고상품을 활용하는 것 역시 똑똑한 전략입니다.

왜냐하면 오가닉유입을 줄이는 것이
SNS채널들의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SNS마케팅에 아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오씨아줌마 오종현 입니다.

오씨네학교를 운영하고 있고,
다양한 마케팅 정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 뵙겠습니다^^